송화된장마을 느림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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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들은 땅의 형상이 하늘의 북두성 자리를 닮았고 북두성의 기운을 받은 곳이라 하여 북두들 (북두의 뜰)이라고 일컬어졌다. 북두성의 성주와 선녀들이 이 곳에 자주 내려와 유흥을 즐겼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북두성이 우주의 나침반 역할을 하며 태양계의 에너지 중심지 역할을 하는 것처럼, 북두들은 땅의 좋은 기운을 발산하여 이 곳에서 삶을 영유하는 생물들에게 힘차게 살 수 있는 에너지를 준다고 한다. 명품 청송사과가 이 곳에서 탄생하고 장수마을이 이 곳에 자리하고 있는 것은 이유가 있는 듯 하다.

한편, 중국역사에서 복야상서를 지낸 주의의 8대손인 주도가 자칭 후주천왕이라 하고 진나라를 회복하기 위하여 수만 군병을 일으켜 남양에서 반기하여 당(덕종황제, 정원15년)나라 장안을 치려다가 관군에 패하여 당시 소금강이라 일컬어 지던 주왕산으로 은거를 했다. 당나라 조정에서는 신라국에 사신을 보내어 주도를 잡아달라는 청을 했고 신라왕(현덕왕 6년)은 마이성장군을 선봉장으로 출병을 명하게 되었다. 싸움은 오랫동안 계속 되었고 병졸들은 지쳐갔다. 그런 가운데 마장군은 북을 두드리게 했고 북소리는 몇 달 동안 계속되었으며 백리 길에서도 그 북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한다. 결국 주도의 군졸들은 밤낮 계속되는 북소리로 동요하게 되었고 주도는 결국 마장군의 쏜 화살에 맞아 죽게 되었다. 마장군과 병졸들은 전승을 축하하기 위해 주연을 베풀며 북을 쳤는데 그 소리가 사방천지에 울려 퍼졌다고 한다. 그런 연유에서도 이곳을 북두들 (북 두드리는 뜰)이라고 한다.

송화된장마을에서는 봄과 가을이 되면 안개 자욱한 아침을 맞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송화된장마을의 소나무 숲이 주는 맑은 기운을 마음껏 느끼고, 겨울이 되면 황토구들장의 따뜻한 온기와 겨울 눈의 낭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 품과 같은 자연의 아늑함을 송화된장마을에서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름
가을
겨울

송화된장마을에서 그리웠던 가족친지와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송화된장마을의 거북바위체험장은 함께하는 분들의 불로장생을 기원합니다.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즐거운 얘기꽃을 피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송화된장마을에서 모임을 하시는 분들에게 3년 이상 숙성된 송화된장을 맛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송화된장마을에는 복분자농장, 청사과농장, 개복숭아농장 그리고 블루베리농장이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수확하는 재미도 보시고 맛있는 과일도 맛보세요. 청사과는 친환경으로 키우고 있으며 복분자, 개복숭아, 블루베리는 유기농입니다. 사람들이 이기심을 버리고 자연을 자연답게 대할 때 맛볼 수 있는 그 맛을 송화된장마을에서 경험하시길 바랍니다.